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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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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는 두근거립니다. 첫 데이트는 초조합니다. 첫 데이트 시 어디서 무엇을 할 지, 무엇을 먹을지 걱정이 됩니다. 여기 미치도록 어색한 첫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입니다. 약간은 덥기도 하지만 그 더위와 야구의 열기가 좋습니다. 첫 데이트 시에 부담으로 다가오는 무얼 말할지, 무얼 먹을지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눈 앞에 야구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먹을 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첫 데이트 장소로 야구장이 적합한 이유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야구장은 넓지만 서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는 조용하다.

첫 데이트라서 손바닥이 땀에 젖거나 가슴이 쿵쾅거리거나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야구장까지 걸어갈 동안은 그렇습니다. 술집이나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하면 처음부터 불리한 입장에 있을 수 있지만 떠들썩한 소음과 타이트한 좌석의 야구장에서는 오락과 솔직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구나 농구 하키 같은 다른 스포츠 경기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야구는 무던하고 관중들을 시끄럽게 만드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대화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2. 경기 전에 어색한 분위기를 쉽게 누그러뜨릴 수 있다.

다른 스포츠 경기와 마찬가지로 야구 경기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음주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야구는 천천히 진행되어 술을 마시기 좋은 환경입니다. 경기 중에 술을 마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근처에서 미리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야구장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몇 잔 미리 마시면서 상대방을 잘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야구장에 같이 들어가기 전에 집에 보일러를 끄는 것을 잊어버려서 가야 된다거나 집에서 급하게 찾는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습니다.

 

3. 첫 데이트로 야구 관람에 동의했다면 이미 1개의 공통 관심사를 가졌다.

오래된 술집이나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하면 대화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점이 없습니다. 취미가 무엇인지,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 어색하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하는 상황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함께 야구 경기를 보러가는 것에 동의했다면 두 사람의 대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경기하는 팀을 좋아하는지, 어떤 선수를 좋아하는지 등과 같은 공통의 주제로 대화가 이뤄집니다.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이야기하면 어색한 분위기는 쉽게 사라집니다.

 

4.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야구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보통 유명인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응원단은 물론 관중들과 함께 응원하다 보면 첫 데이트의 긴장감은 충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경기 중간 중간 공연이나 게임 등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경기 종료 후 응원하는 팀이 이긴다면 첫 데이트는 더 성공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야구장은 두 사람만 따로 관람 가능한 공간이 있다.

야구 경기를 보면 보통 4시간은 한 자리에서 계속해서 앉아 있어야 합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야구장은 넓고 다양한 시설들과 다리를 뻗을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야구장 중에는 편하게 바닥에 앉아서 관람 가능한 잔디석 등의 공간이 마련된 곳이 있습니다. 다른 관람객들과 떨어져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6. 첫 데이트 의상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많은 것들을 생각해야 해서 충분히 신경이 날카롭기 마련입니다. 특히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야구장에서 첫 데이트를 하면 좋은 또 다른 점이 바로 옷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반바지나 청바지, 티셔츠나 운동복 등이면 충분합니다.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본 뜬 응원복를 입으면 더할 나위 없죠. 첫 데이트 때 커플 유니폼을 입게 될 수도 있습니다.

 

7. 분위기가 어색하거나 대화가 중단되어도 걱정이 없다.

첫 데이트에서 일이 잘될 경우에도 대화 중 가끔씩 어색한 순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서로가 맞지 않다기 보다 말할 기회를 놓치거나 아직은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야구장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화가 끊기고 자연스럽게 침묵하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경기를 지켜보거나 선수에게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 경기 이야기로 침묵을 깨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8. 데이트가 잘 안 될 경우에도 부담이 덜하다.

첫 데이트가 잘 안될 가능성은 많습니다. 서로의 농담에 거짓 웃음을 지어주고 상대방의 일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야구장에서는 데이트가 잘 안될 경우에도 빨리 일어나기 위해 난처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기에 집중하면 됩니다.

 

9. 야구장에서의 야외 데이트 비용은 비교적 덜 든다.

야외에서 술을 마시면 기분이 가벼워지고 좋은 느낌을 줍니다. 누가 첫 데이트에서 이런 좋은 방법을 이용하지 않을까요? 콘서트나 다른 스포츠 경기는 가격이 높지만 야구 경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관람 좌석이나 관람일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야구 경기는 보통 주중 티켓 가격이 7,000원, 주말 8,000원부터 시작됩니다.

 

10. 원하는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야구장에서는 둘 다 비싼 음식을 시키고 좋아하는 척하지 않아도 됩니다. 야구장의 가장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핫도그나 햄버거 등을 편하게 먹어도 나중에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볍게 치킨과 맥주를 마시든, 피자를 먹든 눈치볼 필요가 없죠. 또 격식을 차려야 하는 레스토랑과 달리 야구장에서는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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