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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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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식인 파스타는 우리 일상에서도 흔히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파스타 종류와 소스를 만날 수 있고, 검색창에 파스타를 입력만 해도 다양한 레시피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맛있는 파스타를 요리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파스타를 적당히 삶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단하고 쉬운 일 같지만 쫄깃한 질감이 살아있게 삶는 것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못 맞춰 면이 덜 익었다거나 아니면 너무 푹 익히기도 하고, 레시피대로 따라했는데 부족한 맛을 느끼게 되죠. 파스타를 망치는 대표적인 실수 6가지만 피하면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작은 냄비에 삶는다.

파스타를 삶을 때는 물이 많이 필요하므로 큰 냄비가 필요하겠죠? 작은 냄비에 파스타를 삶게 되면 파스타가 서로 들러붙거나 끝이 타서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커다랗고 깊은 냄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거름망까지 있는 전용냄비가 있다면 훨씬 편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2. 파스타 삶는 물에 간을 하지 않는다.

파스타를 집에서 요리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파스타 자체에는 전혀 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금 넣지 않으면 파스타 자체가 싱거워 맛이 없어집니다. 파스타는 소금물로 삶아야 면 자체에 간이 되는데요.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황금비율은 물 : 파스타 : 소금 = 1000 : 100 : 10입니다. 파스타 100g당 물은 1리터가 필요하며 소금은 10g 정도가 필요합니다.

소금을 미리 넣으면 물이 더디 끓으므로, 물이 끓은 다음 소금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이 녹으면 파스타를 넣은 후 불을 최대한 높이고 젓가락으로 휘저어 물에 잠기게 해줍니다.

 

3. 포장지에 적힌 시간을 맹목적으로 따른다.

파스타는 굵기나 생김새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파스타 포장지에는 삶는 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포장지의 시간은 하나의 제안일 뿐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가 울렸을 때 너무 익는 경우보다 익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를 삶는 시간은 기후나 물의 종류, 용기의 열 보온성, 물의 끓는 점, 불의 강도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파스타는 개인차는 있으나 보통 알덴테(al dente) 상태로 삶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알덴테는 면이 살짝 덜익은 상태를 말하는데, 소스 흡수가 가장 잘 되고 겉은 부드럽고 속은 꼬들거려 식감이 좋습니다.

우선 포장지에 적힌 시간대로 면을 끓인 후 얼마나 덜 익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파스타 면을 잘랐을 때 단면에 익지 않은 하얀 심이 남아 있다면 이후 30초에서 1분 정도 간격으로 더 삶아 줍니다. 하얀 심이 작은 바늘 끝만큼 남아 있을 때 파스타를 건져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4. 삶은 파스타를 물에 헹군다.

우리나라 국수는 오랫동안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삶고 나서 바로 차가운 물로 헹굽니다. 하지만 파스타는 물로 헹구면 안됩니다. 물로 헹구어내면 파스타 표면의 끈적한 전분기가 전부 씻겨버리기 때문에 소스가 잘 묻어나지 않고 미끄러져 맛이 없습니다. 바로 먹을 파스타는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합니다.

 

5. 파스타 삶은 물을 모두 버린다.

파스타를 삶고 나서 물을 모두 버리면 안됩니다. 파스타가 다소 드라이하거나 크림 소스를 만들 때 파스타 삶은 물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파스타 삶은 물을 추가해주면 다소 드라이한 소스도 부드럽게 바꿀 수 있는데요. 파스타 삶은 물은 녹말 성분이 녹아 있어 소스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에 올리브 오일을 한번 더 면에 둘러주면 쫄깃한 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6. 파스타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국수의 종류가 여러가지이듯 파스타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파스타의 종류만도 300가지가 넘는데요. 파스타의 다양한 형태나 크기는 레시피에 따라 쓰임새가 다릅니다. 필요한 모양의 파스타가 없다면 비슷한 모양으로 대체해야 레시피가 의도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국수처럼 길쭉한 면을 가리키며, 전통적으로 토마토 소스나 미트 소스가 곁들여집니다. 엘보 마카로니는 샐러드에 종종 사용됩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고 파스타 보관할 때에도 관 모양의 큰 파스타 리가토니와 펜네, 나선형 꽈배기 모양의 로티니와 푸실리 등 비슷한 종류 별로 묶어 함께 보관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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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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