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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잠깐이라도 내 몸 여기저기를 찬찬히 살펴보는 게 좋을 텐데요. 예를 들면 붉게 충혈된 눈, 갈색으로 변한 손톱 등등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는 안 될 변화들입니다.

그렇다고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과는 관련없는 사소한 증상들도 있으니까요. 다만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병원으로 가세요. 우리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17가지를 소개합니다.

 

1. 40세 전에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

이른 나이에 머리가 센다면 의학적인 이유일 수 있습니다. 40대가 되기 전에 이미 50% 정도의 머리가 세면 당뇨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피부각화

딱딱한 각질이나 흠은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종종 유전이 되지만 해가 되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햇볕에 타서 생기는 각질은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일 수 있고 피부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3. 짧은 눈썹

바깥쪽 눈썹에서 털이 빠지면 갑상선 활동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머리카락의 굵기도 얇아집니다. 치료로 회복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4. 반쯤 감긴 눈꺼풀

관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나 유전 때문은 아닐 수 있습니다. 맹해 보일 정도로 너무 처져 있으면 시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으로 혜택 받아 눈가에 주름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5. 희지 않은 눈의 흰자

일반적으로 피곤할 때나 숙취가 있을 때 또는 그냥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흰자가 노란색에 가까워지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 증상은 황달을 일으키는 질베르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충혈되어 분홍색을 띄는 눈”은 결막염을 뜻하고 지속될 경우 눈에 염증을 일으키니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으세요.

 

6. 주름진 귓볼

귓볼이 주름지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0% 높아지고, 양쪽이 모두 그럴 경우 77%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탄력이 떨어져 동맥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귓볼의 주름이 늘어날 수 있고 심장벽 역시 나이에 비례해 많이 발생하니까요.

 

7. 갈라진 입술

입술이 갈라지면 비타민 B와 아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갈라질 경우에는 균에 의한 감염일 수 있습니다. 구강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부은 목

밤 사이 목 주변의 분비선이 붓게 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갑상선종(목 앞쪽이 붓는 것)은 보다 천천히 붓습니다. 이 같은 갑상선 항진은 20~50세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눈이 돌출되고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갑상선 항진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9. 검은 피부

여름철 썬탠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피부가 검어지면 의사에게 말해야 합니다. 흔치는 않지만 에디슨 병일 수 있습니다. 에디슨 병은 몸을 피곤하고 아프게 합니다. 물론 치료는 가능합니다.

 

 10. 피부 닭살

피부에 닭살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세 명중 한 명에게는 팔 부위에 닭살이 돋을 수도 있죠.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신경이 쓰일 경우 유기농 바디 워시와 수분 크림을 많이 사용하세요. 또는 클레오파트라처럼 우유에 목욕하면 도움이 됩니다. 닭살이 너무 많이 도지면, 피부과에 가서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받으세요.

 

11. 허리의 군살

허리의 군살은 치매의 위험을 세 배 높이고 당뇨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입니다.

 

12. 빨간 손바닥

이는 간 질병의 초기 증상으로 어지러움과 무기력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나빠지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게 현명합니다.

 

 13. 보기 흉한 손톱

손톱의 가로로 깊게 흠이 생기는 보우선(Beau’s line) 이 있으면, 질병이나 영양 부족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밖으로 휜 숟가락 모양의 손톱은 빈혈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손톱 뿌리 부분인 각피(큐티클) 부분이 연해지고, 끝에 적갈색을 띠는 손톱은 신장이 아프다는 의미입니다.

 

14. 차가운 발

발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발은 혈관 질환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손과 발은 수족냉증의 원인인 레이노 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지 양말만 신는다고 해결되진 않습니다. 몇 가지 자가면역 상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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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길이로 성격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관련 연구에 따르면 약지(넷째) 길이로 태아일 때 테스토스테론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태아로 있을 때 테스토스테론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가 한 사람의 성격, 성향에 영향을 미다고 하는데요. 집게(둘째) 손가락이 짧은 사람들은 보다 공격적이고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다음 세가지 유형에 따라 본인의 성격을 알아보세요! 자신의 왼쪽 손으로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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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유형: 두 번째 손가락보다 네 번째 손가락이 길 경우

약지가 집게 손가락보다 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외모가 멋있고 좀더 공격적인 성향입니다.

또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보다 쉽게 위험을 감수합니다. 때문에 보통 체스 플레이어, 엔지니어, 군인같은 직업을 갖습니다. 이 사람들은 약지가 짧은 사람들보다 돈을 더 버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게 손가락이 약지보다 짧은 여성은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성격이며, 보다 큰 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B 유형: 두 번째 손가락이 네 번째 손가락보다 길 경우

약지가 짧은 사람의 경우 자신의 일에 열중하고 자신감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이 받는 관심을 좋아하고 감사해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자유 시간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고독을 즐깁니다.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먼저 시작하지 않습니다.

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집게 손가락이 약지보다 긴 남자들의 경우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낮다고 합니다. 또 집게 손가락이 길면 심장 질환이 걸릴 확률은 낮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생식력은 좋으나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높다고 합니다.

반면 집게 손가락이 긴 사람들은 알러지, 습진, 열병은 물론 정신분열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하네요.

 

C 유형: 집게 손가락과 약지 길이가 비슷한 경우

약지와 집게 손가락이 비슷한 길이의 사람들은 갈등을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갈등 상황에 있을 경우 불편함을 느끼고 평화를 사랑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부드럽고 관계에 충실한 경향이 있습니다.

<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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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보다 손으로 필기하면 이해력이 더 높아져

최근 대학 강의실에서는 책상 위에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올려놓고 부지런히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이 흔한 풍경인데요.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교수나 발표자의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받아적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함일 것입니다.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는 요즘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운데요. 또 이들 디지털 기기의 온라인 접근성은 공부와 업무 능률을 올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필기를 할 때보다 키보드에서 타자를 치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나 지난해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취록 수준의 필기보다 느릿느릿 손으로 적는 편이 이해력과 성취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관련 연구 결과, 종이에 손으로 필기하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이용해 필기하는 학생들보다 훨씬 더 학습 능률이 높았다고 하는군요.

논문 ‘펜이 키보드보다 강하다 : 노트북보다 유리한 손글씨 필기(The Pen is Mightier than the Keyboard : Advantages of Longhand over Laptop note taking)’를 바탕으로, 노트북으로 메모하는 것보다 손으로 필기를 하면 왜 좋은지 알아보았습니다.

 

1. 글쓰기는 시간이 걸리고 소화가 필요하다

타이핑과 쓰기를 할 때 우리의 뇌는 두 가지 유형의 인지 프로세싱을 사용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노트북 사용자들은 의미를 이해하거나 많은 사고를 하지 않은 채 자신이 듣는 모든 것을 타이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이핑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받아 적는 것은 많은 인지 활동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강연자의 말을 아무리 정확하게 받아 적어도 이해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필기할 때는 강연자가 말하는 전체 내용을 받아적을 수 없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듣고 우선 순위에 따라 판단해서 중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적게 됩니다. 정보를 선별하고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해력이 높아지고 이렇게 처리된 정보는 훨씬 더 잘 기억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을 치렀을 때 손으로 필기한 학생들이 노트북을 이용한 학생들보다 훨씬 더 성적이 좋았습니다.

 

2. 길게 적는다고 해서 좋은 필기는 아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잘 적어놓으면 나중에 시험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앞서도 언급했듯이 아무 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받아적으면 내용 이해도가 떨어지고, 기억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실험 일주일 후 자신이 기록한 내용을 다시 한번 훑어보게 한 뒤 재시험을 치르게 했는데,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바로 녹취록 수준으로 세밀하게 받아적은 학생들은 재시험에서도 여전히 성적이 뒤쳐졌다는 것이죠.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 중 한 명인 다니엘 오펜하이머(Daniel Oppenheimer)는 “손으로 글을 쓰면 재창조 과정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인 기억 신호를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손으로 필기하면서 정보를 선별적으로 처리하여 자신만의 감정과 문맥, 내용으로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기억력 또한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연구원들은 사실 기억 여부를 묻는 (Factual) 질문에서는 노트북 타이핑과 손글씨 필기가 비슷한 점수를 받았으나 개념 활용이 필요한 (Conceptual) 질문에서는 손글씨 쪽이 훨씬 높은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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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펜이 키보드보다 강하다 : 노트북보다 유리한 손글씨 필기, Pam A. Mueller & Daniel M.Oppenheimer]

 3. 노트북은 주위를 산만하게 만든다

평균적으로 학생들은 수업시간의 40%를 생산성을 방해하는 각종 요소들을 사용하는데 씁니다. 생산성 방해 요소는 채팅 메시지, 이메일 답장을 비롯해 간단한 웹 서핑도 포함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노트북을 사용하는 대학생과 법대생들은 전반적으로 대학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또 이들은 끊임없이 수업과 관련없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유혹에 흔들리고, 컨닝과 표절 등 학문적 부정 행위에 대한 위험 때문에 수업을 이수하지 못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학생들에게 물어볼게요. 잠시만 생각해 보세요. 수업 시간 동안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보기 위해 혹시 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 않나요?

오늘부터 손으로 필기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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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손으로 효과적으로 필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속기 마스터하기

글자를 특별한 심볼로 변화시켜 긴 단어와 글을 보다 빨리 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속기 방법이 있습니다. 영어 속기의 경우 가장 유명한 방법 중 하나는 티라인(Teeline)으로, 영국에서 기자들 훈련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불필요한 글자를 지우고 이들을 보다 간단한 알파벳 심볼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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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라인 영어 속기 예시, 위키피디아]

2. 올바른 양식 사용하기

키보드 타이핑에서 손글씨로 방식을 바꿨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던 필기 방식을 떠올려 보세요. 제목은 크게 하고, 강조 포인트를 사용하고, 중요 문구에 밑줄을 그으면 좋습니다. 노트 사이는 공백을 충분히 두어 나중에 추가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하세요.

 

3. 손 스트레칭 하기

손으로 글을 몇 시간 정도 쓰면 손가락이나 손바닥, 팔목 등이 저리거나 아프기 마련입니다. 손가락과 손의 근력 강화가 필요한데요. 글 쓰는 손을 자주 스트레칭해줍니다. 또 손 안에서 쥘 수 있는 작은 고무공으로 손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스 볼(Stress ball)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코넬 필기법 활용하기

코넬 필기법(Cornell Notes method)은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노트 필기 방식 중 하나인데요. 한 페이지에 상단에 제목을 넣을 칸을 제외하고 세로 선을 그어 2개의 구획으로 나누는데, 오른쪽을 더 넓게 만들어줍니다. 이 오른쪽 구획에는 생각과 내용을 적습니다. 조사나 서술어를 굳이 사용할 필요 없이 내용 이해가 될 정도로 간략하게 작성합니다.

왼쪽에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하는데, 노트 필기한 내용의 핵심단어, 또는 질문 등을 작성하여 나중에 그 키워드나 질문을 보고 기억해낼 수 있도록 합니다.

각 페이지 아래 쪽에는 요약 영역을 두어,  학습한 내용을 한 두 줄의 문장으로 짧게 요약하여 기록합니다. 수업이 끝난 후나 복습할 때 기록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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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 필기 양식

 

5. 왼손잡이라면 펠트펜 사용하기

왼손잡이들은 잉크 자국, 얼룩진 글씨, 읽기 어려운 손글씨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펠트펜(felt pen)을 써보세요. 휘발성 잉크를 넣은 용기에 펠트를 심으로 꽂아 쓰는 펠트펜은 종이나 목재 등 어떤 것에도 쓸 수 있고, 침투성이 강하며,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을 쓸 때 펜 뒤로 손을 끌어서 생기는 얼룩을 남기지 않아요.

<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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