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맥주"

맥주

0 4504

같은 공간에 있어도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의 피가 더 달콤하다는 얘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 피부에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데 이 박테리아의 종류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박테리아는 피부에서 서로 다른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때 좋은 냄새를 발산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모기에게 잘 물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몇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음주한 사람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신 사람도 모기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맥주를 마신 사람들이 숨을 내쉴 때 풍기는 냄새때문입니다.

 

2. 어두운 색 옷을 입은 사람

모기는 후각뿐만 아니라 시각적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때문에 검은색이나 남색 옷을 입었다면 모기에 잘 물릴 수 있습니다.

 

3. 운동한 사람

모기는 운동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신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곧 모기들의 식사 시간임을 알리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

운동을 통해 근육에 쌓인 젖산이 분해되면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

모기는 후각이 뛰어나 30m 떨어진 곳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어 아주 위험합니다.

 

4. 뚱뚱한 사람

모기는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몸집이 크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모기에게 잘 물릴 수 있습니다.

 

5. 어린이

어릴수록 젖산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또한 아이들은 모기가 물린 부위를 긁기 때문에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 조심해야 합니다.

 

 

모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위험합니다.

효과 좋은 모기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라잌스>

0 1141

여름이면 더위와 모기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아집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귓가에서 잉~ 잉~ 소리를 내면서 귀찮게 구는 모기.

모기 퇴치에 좋다는 로션, 스프레이, 젤을 이용해보지만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많아 주춤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모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천연 모기 퇴치제를 알려드릴게요.

섭취하거나 피부에 바르거나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8가지 천연 모기 퇴치제입니다.

 

 

1.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레몬 유칼립투스는 가장 잘 알려진 모기 퇴치 재료입니다.

집 주변에 이 식물을 심거나 맥이 뛰는 부분에 오일을 발라줘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 향기가 많이 날수록 모기가 가까이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은 신선한 향기를 내고, 모기나 진드기같은 해충 퇴치 역할을 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물파스를 바르면 괜찮아지는 것도 바로 유칼립투스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개박하 (캣닙)

fur-bee-784694_1920

 

일명 개박하로 불리는 캣닢이라는 허브에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천연 화학 물질이 들어있는데요.

바로 이 성분이 모기를 쫓아낸다고 합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캣닢은 시중에 파는 해충 퇴치제보다 모기 퇴치 효과가 10배나 높은데요.

잎을 피부에 문질러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단, 모기 대신 고양이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주의하세요.

 

3. 레몬그라스

레몬그라스는 시트로넬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초나 오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식물이 훨씬 더 효과적인데요.

마당이나 베란다에 심어두면 조경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모기 외에 다른 벌레들까지 쫓아줍니다.

 

 

4. 라벤더 오일

oil-1205635_1920

라벤더같은 허브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고대 로마 시대부터 방충제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침대 옆이나 창틀에 라벤더 화분을 놓아둬도 좋고

모기에 물렸을 때 라벤더 오일을 발라주면 가려움이 해소되고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차나무 오일

차를 우려마신 후 찻잎을 말려 불에 태우면 모기는 물론 여러 벌레들이 얼씬도 못하게 됩니다.

또 모기에 물렸을 땐 찻물을 진하게 우려내 물린 곳에 발라주면 독성이 쉽게 사라집니다.

 

6. 옅은 색 옷 입기

모기는 푸른색, 보라색, 검은색 등 진한 색깔을 좋아합니다.

청바지나 군복을 뚫는 것도 다 진한 색상의 영향도 있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몸에 달라붙지 않는 옅은 색의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7. 맥주 덜 마시기

cheers-839865_1920

모기는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과 고기를 즐겨 다량의 요산이 생성되는 경우도 모기의 타깃이 될 수 있으니

여름밤 맥주가 아무리 시원하다고 해도 적당히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라잌스>

0 411

 

미국 워싱턴주의 베이커 호수 근처 한 리조트에서 만취한 곰이 발견됐습니다. 야생동물기구 관계자가 캠프장에 도착했을 때 곰은 숙취로 인해 이미 깊이 잠든 상태였고, 곰 주변에는 총 36개의 맥주 캔이 널브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cans-377027_1920

 

이 곰의 추정 나이는 겨우 두 살. 하지만 웬만한 술 실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주량을 자랑했는데요. 곰은 캠프장을 돌며 냉장고에 있는 맥주캔을 찾아 발톱과 이빨로 캔을 따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ear-822644_1920

 

사람들은 곰을 깨워 쫓아내려고 했지만 만취한 곰은 비틀거리며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 잠을 청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결국 맥주를 미끼로 주당 곰을 붙잡아 무사히 보호구역으로 돌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곰은 다음 날 다시 캠프장으로 돌아와 냉장고 주위를 배회했다고 하네요.

brown-bears-928807_1280

 

재미있는 점은 이 곰은 자신이 선호하는 맥주만을 골라 마셨다는 점입니다. 곰이 선호한 맥주는 워싱턴주의 특산품인 레이니어(Rainier) 맥주로, 선호하지 않는 맥주에는 손도 대지 않고 그대로 남겨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재미있는 주당 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라잌스>

 

0 469

불금에는 어쩐지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쉽죠. 이럴 때는 동네 편의점에서 맥주 한 병 혹은 한 캔 하는 게 행복이예요. 그렇다면 맥주가 데이트 상대로 가장 좋은 이유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아마도, 맥주가 급 당기실 거예요.

 

 

1. 시원해요.

Image source

연애를 할 때도, 사람을 만날 때도 쿨한 것을 추구하는 세상이죠. 하지만 맥주보다 더 쿨한 게 있을까요? 냉장고에는 늘 맥주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마음에도.. : ) 늘어지게 앉아 영화를 볼 때도 맥주는 필수예요. 무거운 이야기를 나눌 때도 분위기가 축 쳐지지 않게 도와주는 맥주! 결코 빠질 수 없죠.

 

 

2. 나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Image source

늘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버림받았다면 맥주는 더없이 좋은 데이트 상대입니다. 어색한 대화도, 오글거리는 대화도 필요없죠. 일을 마친 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맥주. 오늘 한 잔 어떠세요?

 

3. 술술 들어가요.

Image source

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낮아 비교적 쉽게 들어갑니다. 마치 술술 들어간다 해서 술인 것처럼.

 

4.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요.

Image source

어떤 관계에서도 편안함을 추구하기는 힘든 법입니다. 하지만 맥주와 함께라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모두가 좋아해요.

Image source

주변 사람들이 싫어하면 함께 즐길 수가 없죠. 연인의 경우 친구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함께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어떤 경우에도 괜찮습니다. 맥주가 앞에 놓여 있다고 해서 누가 눈살을 찌푸릴까요?

 

6.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Image source

비싼 레스토랑! 사회적 의무감! 불타는 지갑! 맥주는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데이트 상대입니다. 당신이 검소하든 아니든 이런 걸로 당신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맥주는 당신의 지갑 사정을 이해해 줍니다.

 

7. 나를 믿어줘요.

Image source

맥주가 당신에게 뱃살을 빼라고 말하던가요? 맥주가 당신의 단점을 지적하던가요? 아닙니다. 맥주는 당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8. 힘든 일을 잊게 해요.

Image source

말 한마디 없이 모든 게 잘될거라고 힘을 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든 하루 이후 평온함이 필요합니다. 맥주가 당신의 옆자리를 지켜줄 것입니다. 못된 직장 상사나 사회의 압박을 잊고 싶을 때 맥주는 조용히 당신을 응원합니다.

 

9. 푹 잘 수 있어요.

Image source

애완동물의 죽음이나 승진 취소 등 잠 못 이루게 하는 것이 무엇이든 맥주가 모든 일을 잊게 해 줍니다. 답례로 돈을 요구하지도 않고 그저 자연스레 당신의 일부분이 됩니다.

 

10. 영감을 줘요.

Image source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상식을 깰 때 더욱 잘 떠오릅니다. 맥주 몇 잔이면 아이디어들이 마구 떠오를 겁니다. 또한 맥주는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말하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스스로도 놀라게 될 것입니다.

<라잌스>

0 1891

다양한 세계 맥주가 국내에 소개되고 활발히 판매되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맥주를 마실지 궁금해집니다. 술 전문 매체인 ‘바인페어(Vinepair)‘에서 세계 각국의 인기 맥주를 소개한 지도를 선보였습니다.

세계 맥주 지도는 각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유명 맥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카스, 북한은 대동강맥주, 일본은 아사히 맥주의 소비량이 높습니다. 또 중국은 칭다오맥주가 아닌 스노우(SNOW)라는 브랜드가 대표 맥주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beer-world-map-2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라잌스>

0 1475

광란의 파티가 끝난 후 남은 맥주는 버리지 마세요. 김이 빠져 마실 수 없는 맥주는 생각 외로 쓸모가 아주 많습니다. 남은 맥주를 재활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생선, 육류 등의 잡냄새 제거

생선이나 육류 등을 맥주에 10~20분 정도 담근 후 조리하면 특유의 비린내와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바삭한 튀김 만들기

튀김 반죽에 맥주를 섞어 반죽하면, 맥주가 반죽의 기포를 충분히 부풀려주기 때문에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맥주를 많이 넣으면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3. 윤기없는 머릿결에 생기를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가 필요 없습니다. 샴푸한 후에 손상된 머리카락 끝을 맥주에 담가두세요. 남은 맥주로 머리를 헹구고 마사지 해주세요. 맥주에 있는 맥아와 홉은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머릿결을 풍성하고 싱싱하게 해줍니다. 탈모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4. 마스크 팩으로 활용

맥주 1스푼과 플레인요구르트 1스푼, 올리브오일 1스푼, 달걀 흰자 1개, 아몬드 추출물 1스푼을 섞어서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팩을 바르고 15분 동안 놔두면 맥주의 홉이 수렴제로 작용하고, 효모가 균형잡힌 PH 수준을 유지해줍니다.

또 세안 전 클렌징 단계에서 화장솜에 맥주를 묻혀 얼굴을 닦아내거나 맥주로 세안을 하면 피부 각질과 독소 제거, 주름 및 미백 보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맥주의 효모가 피부의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5. 발 관리하기

따뜻한 물이 담긴 통에 맥주 반 병을 넣고 깨끗이 씻은 발을 담가두세요. 10~15분 정도 후에 발 로션을 발라주면 됩니다. 맥주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항균제로 작용하며, 효모는 발바닥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6. 목재 가구 광택내기

맥주를 광택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에 맥주를 묻혀 목재 가구를 문질러 주세요. 맥주가 왜 광택제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으나 효과는 좋습니다.

 

7. 보석 손질하기

금으로 된 보석을 맥주에 담가두세요. 나중에 물로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 주세요. 맥주의 산성은 보석 세척에 도움이 되고 반짝이는 금속에 생기를 찾아줍니다.

 

8. 냉장고 청소하기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아 주면 깨끗하고 윤기 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맥주 알코올로 소독 효과는 물론 나쁜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또 기름때가 낀 가스레인지나 환풍기 청소에도 좋습니다. 하수구 악취를 제거할 때는 배수구에 맥주를 조금 부어 두었다가 10분 뒤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9. 잔디나 화분의 비료

남은 맥주를 정원 잔디에 부으면 잔디 비료로 쓸 수 있습니다. 또 물과 맥주를 1대1 같은 비율로 섞어 화분에 부어주세요. 맥주가 흙에 있는 미생물을 위한 탄수화물로 활용되어 영양제의 역할을 대신 해준답니다.

 

10. 달팽이와 꿀벌의 덫으로 활용

달팽이도 강력한 맥주의 힘을 버틸 수는 없습니다. 맥주로 채운 얕은 접시를 땅에 두면 달팽이가 들어옵니다. 효소가 발효되는 냄새에 취해 달팽이가 익사하거나 술에 취합니다.

또 가든 파티를 하는 곳에서 4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맥주가 담긴 병의 뚜껑을 열고 놔두세요. 맥주에 있는 달콤한 설탕에 빠져서 꿀벌들이 정신이 팔려 파티를 방해할 생각을 못할 테니까요.

<라잌스>

0 1668

맥주의 종류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많아지면서 맥주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수많은 계절별 또는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아래 소개된 맥주들은 소량으로만 생산되어 희소성과 함께 특별한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일반 맥주와 비교하여 가격도 높습니다.

주류 전문 사이트인 리퀴어닷컴(Liquor.com)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맥주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사무엘 아담스 유토피아스(Samuel Adams Utopias)

▶원산지 : 미국

▶스타일 : 스트롱 에일(American Strong Ale)

▶도수 : 28%

▶가격 : 750ml, 150달러(한화 약 16만3,185원)

사무엘아담스(Samuel Adams) 맥주로 유명한 보스톤맥주회사(Boston Beer Company)가 내놓은 28도 맥주 ‘유토피아스’입니다. 2002년 이후 2년마다 한번씩 한정 생산하는 이 맥주는 한번 만들 때 1만5,000병 이하만 나오며, 병을 고가의 도자기로 제작하고 번호를 매겼습니다. 때문에 맥주 마니아들이 상당히 탐을 내는 제품입니다. 탄산이 없는 이 맥주는 코냑이나 쉐리와 비슷하므로, 상온 상태에서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2. 싱크 더 비스마르크(Sink the Bismarck!)

▶원산지 : 영국 스코틀랜드

▶스타일 : 쿼드러플 IPA(Quadruple IPA)

▶도수 : 41%

▶가격 : 375ml, 80달러(한화 약 8만7,032원)

영국 스코틀랜드의 브루독(BrewDog)에서 2010년 출시한 이 쿼드러플 IPA는 기존의 일반 맥주에 비해 4배의 호프가 들어간 덕분에 4배나 더 씁니다. 이름처럼 4버의 호핑과 4번의 냉각 여과과정을 거쳐 도수가 41%에 달합니다.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맥주향이 나는 럼에 더 가깝다는 평입니다.

이 맥주에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가 있는데요. 브루독이 32도 맥주인 ‘택티컬 누클리어 펭귄(Tactical Nuclear Penguin)’을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의 쇼르슈브라우(Schorschbräu)에서 40도짜리 맥주를 만들어내자 이에 대응해 만든 맥주가 바로 ‘싱크 더 비스마르크(Sink the Bismarck!)’라고 합니다. 동명의 노래도 있지만, 독일 회사를 겨냥한 이름임이 틀림없네요.

 

3. 쇼르슈보크 57(Schorschbock 57)

▶원산지 : 독일

▶스타일 : 아이스보크(Eisbock)

▶도수 : 57.50%

▶가격 : 330ml, 275달러(한화 약 29만9,172원)

독일의 쇼르슈브라우(Schorschbräu)에서 제조한 ‘쇼르슈보크 57’ 맥주는 57.5% 알코올 함유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도수가 높습니다. 이보다 더 높은 도수는 500년 역사의 독일 맥주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군요. 높은 도수만큼 이 맥주를 처음 맛 본 사람들은 머리가 핑 돌고 어지러우며 압도적인 맛이라고 표현합니다. 2011년 제조된 이 맥주는 36병만 생산된 한정판입니다.

 

4. 야곱센 빈티지(Jacobsen Vintage No. 1)

▶원산지 : 덴마크

▶스타일 : 맥아 와인(Barley wine)

▶도수 : 10.5%

▶가격 : 375ml, 400달러(한화 약 43만5,160원)

덴마크 맥주회사인 칼스버그(Carlsberg)에서 2008년에 출시하였으며, 야콥센(Jacobsen) 양조장이 만든 한정판 맥주 3부작 중 첫번째 제품입니다. 10.5도의 이 맥아 와인은 오크 통에서 6개월 동안 숙성되었습니다. 때문에 ‘빈티지 넘버원(Vintage No. 1)’은 바닐라와 캬라멜, 스모크 향이 배어 있습니다.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병을 제작하였으며, 출시 당시 600병만 생산되어 현재는 일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5. 역사의 종말(The End of History)

Image: imgur.com

▶원산지 : 영국 스코틀랜드

▶스타일 : 블론드 벨지언 에일(Blond Belgian Ale)

▶도수 : 55%

▶가격 : 330ml, 765달러(한화 약 83만2,243원)

스코틀랜드 브루독(Brewdog)에서 2011년에 출시하였으며, 다람쥐와 족제비 박제를 하여 입에 물린 모양이 특징적입니다. 이 벨지언 에일 맥주는 쐐기풀과 쥬니퍼 베리로 우려내는데, 가벼운 과일맛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이 맥주를 맛 본 사람들은 버섯과 간장, 쇠고기, 가죽 그리고 담배 맛 등이 난다고 하네요. 참고로, 맥주 병을 장식하는 박제된 동물들은 길에서 죽은 것들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6. 남극 네일 에일(Antarctic Nail Ale)

▶원산지 : 호주

▶스타일 : 페일 에일(Pale Ale)

▶도수 : 10%

▶가격 : 500ml, 1,850달러(한화 약 201만2,615원)

자라 잭스 브루어리(Jarrah Jacks brewery)에서 2010년 알코올 함유량 10% 한정판으로 출시했는데요. 이 남극 네일 에일(Antarctic Nail Ale)은 ‘찬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제품입니다. 이름 그대로 남극의 얼음을 가져와 만들었다고 합니다. 30병씩 소량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이 제품의 경매를 통해 나오는 수익 100%는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라잌스>

RANDOM POSTS

0 82
강아지, 고양이, 돼지, 소.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동물들입니다. 어쩌면 살면서 접하게 되는 동물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지구에는 약 870만 종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숨을 쉬고 있다고 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