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비극"

비극

0 469

1999년, 그러니까 20세기의 마지막 해.
당시 전 세계 최고의 흥행작 ‘매트릭스’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

그는 슬픔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슬픔은 언젠가 끝납니다. 
하지만 모습만 다를 뿐 계속해서 우리를 찾아오죠. 
사는 동안 슬픔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였던 그가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왜냐하면, 그의 삶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고
비극적이었기 때문입니다.

 

divorce-156444_1280

그의 나이 3살, 
부모님은 이혼했고 아버지는 그를 떠났습니다.
가정환경에서 비롯된 정서적 불안과 난독증 때문에
고등학교도 자퇴할 수밖에 없었죠.

syringe-1884784_1920

23살이 되던 해,
그는 가장 친한 친구 리버 피닉스가 마약에 취해
사망한 모습을 가장 처음 발견합니다.

친구의 죽음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그는 연인 ‘제니퍼 사임’을 만나면서 웃음을 되찾습니다.

pregnant-woman-1741636_1920

이듬해 제니퍼는 그의 딸을 임신하고
그는 영화 ‘매트릭스’에 출연하게 되죠.
아마도 이때가 그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8개월 후 딸아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이미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큰 충격을 받은 제니퍼는 그를 떠나고 맙니다.

딸과 아내를 모두 잃은 키아누리브스. 
그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1년 후,
제니퍼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딸의 죽음에 괴로워하던 그녀가 약물에 취해
자살에 가까운 교통사고를 일으킨 거였죠.

 

homeless-1204653_1280

그는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거리의 노숙자로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은 혼자가 된다.
나는 그들 삶의 전부였고 그들 역시 내 삶의 일부였기에… 

만약 그들이 아직 내 곁에 있다면
내 삶이 어떻게 되었을까
그 모든 것들이 지금 너무나 그립다.”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 간의 노숙 생활을 청산하고
영화도 다시 찍기 시작했죠.

현재는 자신의 수입 중 70%를 병원에 기부하며
그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영화 같은 삶을 보며
한 팬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영롱한 사람들은 비극의 순간에도 
빛을 발휘한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는 인생에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극복해낼 수 있다.
인생은, 그만큼 살아갈 가치가 있으니까.”

 

<라잌스>

0 2999

1889년 4월 16일. 영국에서 태어난 찰리 채플린은 살면서 가장 많은 찬사와 비난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어려운 집안환경때문에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고 아주 오랜 시간동안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이자 영화 산업에 한 획을 그은 영화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20살이 되기 전 이미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기도 했죠.

하지만 유성영화를 혐오했던 그에게 세상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손을 내밀었습니다. 1972년 아카데미에서 공로상을 수상했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인 1999년에서야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 10위로 선정됐습니다.

다른 사람을 웃게 하는 데 평생을 바쳤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에서는 심한 정신적 외상을 겪어야만 했던 찰리 채플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결국 인정받을 수 있었던 거죠. 다음은 그가 남긴 인생의 명언들 가운데 일부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꼭 맞는 명언을 찾길 바랍니다.

 

1. ‘인생’은 해파리에게조차 아름답고 장엄하다.

1

 

2. 비 맞으며 걷길 좋아한다.
내가 우는 걸 누구도 볼 수 없으니까.

2

 

3.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의 문제들도 마찬가지다.

3

 

4. 생각은 너무 많고 느끼는 것은 너무 적다.

4

 

5. 실패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을 조롱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5

 

6. 제대로 웃으려면 고통을 참아야 하며,
나아가 고통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6

 

7. 당신의 영혼까지 사랑하는 사람만이
당신의 육체를 소유할 수 있다.

7

 

8.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8

 

9. 완벽한 사랑은, 표현할 수 없어
모든 좌절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답다.

9

 

10. 우리가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은 곧, 세상의 문제다.

10

 

11. 악행을 저지를 때만 힘이 필요하다.
그 외의 일들은 사랑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다.

11

 

12. 절망은 마약이다. 무관심하게 만든다.

13

 

13. 거울은 최고의 친구다. 내가 울 때 웃는 법이 없다.

14

14. 우리에게는 지식보다 친절함과 따뜻함이 필요하다.

15

 

15. 입술은 늘 미소짓고 있어 문제를 모른다.

CC_16

 

그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카메라 앞에 서면 자신의 슬픔까지 웃음으로 승화시켜 다른 사람을 웃게 했습니다. 찰리 채플린. 그는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웃음을 선물한 진정한 예술가였습니다.

 

<라잌스>

 

RANDOM POSTS

0 232
다들 어릴 적에 바닷속 궁전에서 사는 상상을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나요? 천진난만 했던 그 상상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지금!! 여러분이 몰랐던 전 세계 이색 수중 호텔들을 소개할 테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