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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와 남자친구의 5가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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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에 들어서면 사람들은 좀 더 진지한 관계를 원합니다. 그저 좋아하는 마음으로 옆에 있기보다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죠. 물론 이전까지의 관계도 진중하게 이어왔을 테지만 그때의 진지함과는 또 다른 모습을 원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소울메이트가 바로 이런 유형이 아닐까요?

하지만 지금 만나는 사람을 그저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불러야 할지 함께 미래를 함께 꾸려나가도 괜찮은 소울메이트로 봐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지금부터 흔한 남자친구, 여자친구보다 한 단계 높은 소울메이트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항에서 픽업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려보세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또는 그녀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가는 장면. 캬~ 이처럼?공항은 매우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떠나거나 다시 돌아오는 장소니까요.

공항에서 당신을 픽업하는 사람은 결혼을 고려해도 좋을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공항에서 픽업하는 것은 사랑에 빠졌을 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 떨어져 있으면 더욱 애틋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서 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섹스나 친밀함을 나누기에 로맨틱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시간조차 서로를 생각하며 보냅니다. 남자친그는 몸이 멀어진 만큼 마음이 멀어질 수 있지만 소울메이트의 마음은 더욱 활활 타오릅니다. 그가 로맨틱한 사람이라면 당신에게 매일 로맨틱한 말들을 써서 보낸다거나 유쾌한 사람이라면 재미있는 일화를 재잘재잘 이야기하겠죠. 중요한 점은 떨어져있어도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언제 만나도 편안합니다.

이번 주말 그의 부모님을 만나나요? 화장을 안 해도 그를 볼 수 있나요? 그가 당신의 어질러진 방을 본 적이 있나요??그가 당신의 소울메이트라면 이 모든 일들이 괜찮아집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편안하고 서로의 친구나 가족을 만날 때도 당황하지 않습니다.?그는 당신의 일부이고 서로 모든 면을 좋아합니다. 소울메이트는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의 단계를 이미 지난 사이입니다.

 

4. 항상 믿을 수 있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애정이 식는 시기라고 해도 항상 그를 의지하고 전화합니다. 그는 언제나 당신을 우선 순위에 두기 떄문에 바로 답장을 해오고 늘 기분 좋게 전화를 받아 줍니다. 바쁠 때면 솔직하게 말하고 당신을 기다리게 하지 않습니다. 밖에 있을 때도 당신에게 미리 알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당신에게 연락합니다. 물론, 당신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바로 달려올 수 있습니다.

 

5. 다툼 후엔 더욱 가까워집니다.

종종 사소한 문제로 헤어지는 연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울메이트는 다툰 후에 더욱 관계가 단단해집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툼이 아예 없을 수는 없죠. 서로를 아끼고 있다면 다툼은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의 차이로 인한 것이지 인생 철학이나 악의적인 의도가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해결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소울메이트는 그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냅니다.

다툰 다음에는 상대방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얘기를 들어 줍니다. 서로 경청하고 타협하며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바로 소울메이트입니다.

 

<라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