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11가지

눈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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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슬픈 영화를 보거나, 이별의 순간, 또는 기쁜 순간에도 눈물이 납니다. 감정 문제 일 경우 외에도 눈에 티끌이 들어가거나, 눈이 아플 경우에도 눈물이 나죠. 인간의 몸은 참 신기합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기계처럼 상황상황에 따라 적절히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혹시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눈물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사실 11가지를 소개합니다.

 

1. 아기들은 문화권에 따라 우는 방법을 달리 배웁니다.

전 세계 아기들은 처음 태어날 때는 같은 방식으로 울지만, 자라면서 아이가 속한 언어와 문화 등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우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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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덜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부유한 국가의 여성은 그들보다 권리가 적은 가난한 나라의 여성들보다 더 많이 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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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는 세 가지 종류의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는 눈물의 가장 기본 기능으로, 눈을 정화하고 번들거리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사 눈물은 우리 눈이 양파나 꽃가루, 강한 빛, 추위, 바람 등의 자극을 받으면 나오는 눈물입니다. 마지막으로 슬프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흘리는 감정적인 눈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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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장의 남성 노동자가 감정으로 인해 공장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하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눈물을 더 많이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여성이 보통 월 2~5번 눈물을 흘리는데 비해 남성은 0.5~1번 정도 눈물을 흘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문화권에 따라 결과는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역사 속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항상 눈물을 덜 흘렸던 것은 아닌 듯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산업혁명 시절에는 공장의 남자 노동자들은 공상 생산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감정 자제를 요구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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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구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우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트라우마를 겪었거나 분노는 느낄 때 또 감정적인 순간에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눈물을 흘리는 정도도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유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각 개인이 받아들이는 기분이나 스트레스 정도, 호르몬 기능의 영향, 정신 건강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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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특정 신경학적 상태에서는 울음과 웃음이 통제할 수 없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의도하지도 않고, 감정 변화 등 어떤 특정한 원인이 없이 눈물을 흘리거나 웃을 경우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병리학적 웃음과 울음은 뇌졸중, 알츠하이머 병, 다발성 경화증, 루게릭병 등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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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남성이 여성의 눈물을 싫어하는 것은 과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2011년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이 슬플 때 흘리는 눈물에서 독특한 화학적 요소를 발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성적인 흥분이 가라앉게 됩니다. 인간의 눈물에는 화학 신호가 있고 이같은 화학신호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성적 흥분을 가라 앉히는 것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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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눈물은 세 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리의 눈물은 하나의 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3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로 오일층과 수분층, 점액층입니다. 이중 수분층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트륨과 칼륨 등의 전해질성분과 단백질, 포도당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바깥의 오일층은 눈물의 증발을 느리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눈물의 특정 구성요소는 매일의 건강 상태와 조건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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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눈물은 자동적으로 콧물을 흐르게 만듭니다.

눈물은 비강을 통해 나오는데, 눈물을 흘릴 때는 자동적으로 콧물이 흐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만들어진 눈물의 일부는 눈을 통해 나오고 일부는 코로 흘러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큰 소리로 흐느껴 울고난 후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과학자들은 눈물을 흘림으로써 일시적으로 수분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라는 설과 우는 동안 얼굴의 근육이 긴장을 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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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악어가 흘리는 눈물은 진짜입니다.

2007년의 플로리다 대학의 한 논문에 따르면, 악어들은 진짜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악어들이 슬픔 등의 감정을 표현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악어들은 식사를 할 때 항상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죠. 그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악어의 눈물은 우리의 눈물처럼 세번째 눈커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 때문일 것이라 합니다.

crocodile tear

 

11. 울음은 실제로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감정적인 눈물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어서 우리 몸이 울음을 터트리는 과정에서 이를 밖으로 내보낸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이나 웃을 때 나오는 것과 같은 엔도르핀이 울 때도 방출됩니다. 실컷 울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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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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