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포르쉐를 15달러에 살 수 있었던 이유

소년이 포르쉐를 15달러에 살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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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는 재미있는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예상컨대 여러분 중 누군가는 ‘소년에게 일어난 일이 나에게도 똑같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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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소년이 포르쉐 한 대를 몰고 집에 왔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너무 놀라서 차가 어디서 났냐며 따져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 차, 어디서 났니?!”

소년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오늘 샀어요.” 

어머니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 포르쉐 가격이 얼만지 아는데 대체 무슨 돈으로 샀단 말이니?”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15달러에 샀어요.” (우리 돈으로 겨우 1만 7천 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부모님은 더 큰 소리로 다그쳤습니다.

“대체 누가 그런 차를 15달러에 판다는 거니!”

 

소년은 창문 너머 길 건너편의 집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쪽 거리에 있는 숙녀분이 저한테 팔았어요. 이름은 몰라요. 

제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걸 멈춰 세우더니 ’15달러에 포르쉐를 사지 않겠냐’고 물어봤어요.”

소년의 말에 어머니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맙소사! 틀림없이 유괴범일 거야! 여보! 저 집에 한 번 가봐요.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알아봐야겠어요!”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이 말한 숙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화단에 꽃을 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을 포르쉐를 산 소년의 아버지라고 소개하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오늘 오전에 전화가 한 통 걸려왔어요. 남편이었죠.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분명 출장 중이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친구 말로는 그가 자기 비서랑 하와이에 가서 아예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가 그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그는 전화로 자신이 오도 가도 못하게 됐다면서 포르쉐를 팔아서 돈을 부쳐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한 거예요. 이제 그 사람한테 15달러를 부쳐줄 거예요.” 

 

<라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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